top of page

​통일 선구자의 발자취를 따라

  통일 선구자 조용술 목사의 서거 20주기인 2024년 9월 1일 오후 4시, 고인이 평생 지낸 군산복음교회에 모여 그를 그리워하고, 그의 삶과 꿈을 기리는 '통일 선구자 조용술 목사 제1회 새김마당'을 열었습니다. 이 만남을 이어받아 '조용술 목사 기념사업회'를 창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우리는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군부독재의 망령인 비상계엄을 시도했던 윤석열의 내란행위는 깨인 시민의 저항과 국회의 발 빠른 대응으로 막아낼 수 있었지만, 긴 겨울을 지나고 봄이 오기까지, 우리는 상상도 못할 황망한 아픔을 겪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낡은 이념에 갇히고, 동북아 국제 이해관계에 얽혀 분단국가의 서글픈 현실속에 놓여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갈라진 남과 북의 민(民)이 동족으로서 자매형제의 정을 나누며,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교류 협력하고 사는 홍익인간 대동 세상을 꿈꿉니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설레는 그 꿈을 품고, 민족의 하나됨과 통일 선구자 조용술 목사님의 발자취를 따라 한 발짝씩 걸어보려고 합니다. 이 땅에 드리운 전쟁의 그림자를 거둬내고, 평화로운 공존공영의 세상을 이루기까지 걸음을 멈추지 않으려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만나 서로의 지혜를 구하며, 가장 좋은 길을 모색하는 대화의 마당을 꾸준히 펼쳐갈 것입니다.

                                                                                                                                                           2025년 9월 20일 사단법인 조용술 목사 기념사업회

                                                                                                                                                                                                                              이해학 이사장

인사말

함께하는 길

조용술 목사 기념사업회가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bottom of page